2010년 7월 29일 목요일

목따개 & 마네킨 & 극좌표 (이리까페 2005년 7월)

<목따개>는 4집앨범속에 <미남자>로 실렸습니다.
<마네킨>은 4집앨범속에 그 제목 그대로 실렸습니다.
<극좌표>는 2집앨범 <극좌표> 타이틀곡입니다.

다듬어지지 않은 목소리와 멋대로 변형시키는 목소리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2010년 7월 27일 화요일

오토튠-룸비니


http://iamtpain.smule.com/trackid/773520

설명 : http://cafe.naver.com/anisound.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73593

누군지는 알 수 없습니다.

2010년 7월 25일 일요일

현재 상해 공연준비로 바쁩니다.

현재 한받씨가 주로 공연하는 '야마가따 트윅스터(Yamagata Tweakster)'의 상해 공연 준비로 인하여 블로그 운영이 정체된 듯합니다.
이점 블로그 방문해주시는 여러분의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여름입니다. 덥지요. 더운 여름, 늘 건강하시길 빌어요!

2010년 7월 7일 수요일

Brut 로야와의 인터뷰

[8호][Roya's band recipe] #8 자립음악가 아마츄어 증폭기

 

HP club.cyworld.com/am-am

아마츄어 증폭기 5집 앨범 내년 발매 예정 / 중국, 유럽, 일본 투어 계획 중

 

 

song name 남보원

lyrics

비가 억수로 내릴 것만 같아요

비가 억수로 내릴 것만 같아요

나는 어쩌죠? 우산도 없어요비가 억수로 내릴 것만 같아요

비가 억수로 내려오고 있어요

비가 억수로 내려오고 있어요

나는 좋아요 이 비를 맞으며

도시소음에 잠이 들어요

비가 억수로 주릇주릇주릇주릇주릇주릇주릇주릇

비가 억수로 주릇주릇주릇주릇주릇주릇주릇주릇

비가 억수로 주릇주릇주릇주릇주릇주릇주릇주릇

 

 

main code 몰라요

album 3집 정규 앨범 <소년 중앙> 8번 트랙

why 이전 세대가 살아온 기억과 경험들이 내 DNA속을 흐르며 지금의 나를 만들었고, 이 곡에서는 그것을 ‘비’로 이름 붙였다.

who is Mr.Nam? 나의 아버지 세대라면 우리나라 성대모사의 달인인 백남봉과 남보원을 기억할 것이다. 나는 남보원씨를 더 좋아했다. 빗소리를 주릇주릇주릇, 입으로 흉내 낼 때 갑자기 그가 떠올랐다. 그래서 전쟁을 겪은 세대의 힘든 현실과 맞닿아 있는 나를 받아들이며 이 노래를 만들게 되었고, 노래 제목도 ‘남보원’이라고 지었다.

rain 1절에서의 비는 일단 맞으면 우울해지는 존재다. 비가 내리기 직전의 우울한 공기를 느끼며 내 현실을 걱정한다. 2절은 천둥이 치고, 억수같이 내리는 그 비를 맞으며 서서히 인생을 받아들인다. 마지막 3절에서는 인간으로서는 거부할 수 없는 기계 문명 사회 속의 소음에서 비를 맞으며 잠이 든다. 도시의 소음은 나의 자장가다.

my value 내 노래는 나의 가치관 그 자체다. 나는 이 세계를 허무하게 받아들이며 체념하거나 방관하지 않는다. 거부할 수 없는 ‘그 무엇’들을 온 몸으로 부딪히며 긍정의 세계관을 형성하고자 한다.

live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이 노래를 부를 때 실제로 비가 많이 왔다. 그 때 어떤 관객이 비를 맞고 노래 부르는 나에게 우산을 씌워 주었다. 처음으로 공연 때 나와 타인과의 관계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게 되었다.

inspiration 눈물이 그렁그렁한 잔잔한 슬픔, 남보원이 성대 모사한 뱃고동 소리, 최민식의 우산 파는 아이의 사진, 빌딩과 빌딩 사이의 틈, 환풍기와 에어콘 사이, 이 노래를 만들 당시 살았던 우이동에서 보였던 삼각산 봉우리

limited code 나의 창작에는 분명한 범위와 한계가 존재한다. 코드가 하나 정해지면 오로지 그 코드 안에서만 조합을 해나가는 방법론, 즉 노래 안의 메시지 역시 내용이 거창하게 파생되지 않고 하나의 매트릭스에서만 진행 되는 것이다. 그 안에서의 정점을 찾아 완성한다.

color of this song 핑크색, 자주색, 코발트 블루

commentary 남보원 아저씨가 성대모사 하는 아련한 느낌을 떠올리면서 들어주면 좋겠다.

 

*자립음악가? 나에게 앨범은 하나의 ‘유기체’이다. 노래들이 완성되었다고 생각되면 그 이상 의 욕심은 내지 않는다. 아주 맛있는 요리를 완성 하는 기분과 같다. 요리에 들어가는 식재료는 노래 뿐 만 아니라 시디 커버, 타이포그래피, 공시디, 케이스, 이 모든 것을 구매하는 소비 시간에서 유통, 판매 까지 포함되어 있다. 까다로운 요리사가 되어, 앨범 하나가 성찬이 되어 완성되면 극소수의 대중에게 준비하여 내놓는다.

작성일 2010.06.29 10:23

출처 : http://www.sangsangmadang.com/magazine/news/news_brut.asp?ct=&cg=&ci=&cc=&mSeri=0&mCate=0&bSopt=&bOrder=1D&bSstr=&bCmd=V&bPage=4&bSeq=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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