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ks to 이성문씨, 진마씨
amature amplifier released 4 demo CDs
*2/9/Y/O/M/C(without unhidden video, reissued)
*aneumire(아내의미래)
includes '극좌표', '폰팅할까요', '김형사 끝나고 술한잔 어때'
*manekin single
includes 'manekin(demo)' and 'dongne golmok song'(heomuhon gwa eunsegye cover)
*aurora(오로라)
includes 99 tracked aurora
'manekin', 'aurora' cover by miryazu
and 매우 thanks to people who bought demos
amature amplifier keeps stroking till dead body with decayed memory
2009년 11월 6일 금요일
첫번째 싱글, <모든 귀신은 믿는데요 Every Ghosts Believe>
every 모든
ghosts 귀신은
believe 믿는데요
모든 악기연주 : 황보 리타
모든 가사,제작 : 한 받
모든 음악 : 아마츄어 증폭기
신비사산
오늘같은 밤이라면 그대와 단 둘이서
집앞 골목길이라도 걷고싶은 심정이요
오늘같은 밤이라면 그대와 단 둘이서
동네 골목길이라도 걷고싶은 심정이요
이런나의 하찮은마음 그대는 모르겠지만
그대하얀 어깨위에 내얼굴을 묻고싶소
우리관계 신기한가요 아님그저 말뿐인가요
라라라고 불러보아요 소리높여 춤을춰봐요
제작 날짜 : 2001년 9월 9일
2009년 10월 30일 금요일
<소년중앙>

옥탑방의 우풍에 코맹맹이 소리로 녹음한 추운 공기의 음반.
아마츄어증폭기의 3집앨범이다.
뭔가 상당히 찌질한 몸과 마음상태로 힘겹게 녹음 및 작업하였다.
핑퐁사운드의 도산과 그에 대한 감감무소식-소통부재,단절로 인한 실망감.
나 자신의 자신감 부재 등 문제점이 겹겹이 쌓여 있는 상태로
발매하였다.
200매 발매후에 자진 제작중단하였다.
현재 재발매를 고려하고 있다.
녹음은 PC를 고향에 보내고 파워북(맥킨토시 노트북)과 마이크, 믹서등을 이용했다.
녹음프로그램으로 개러지밴드를 사용하였다.
<수록곡>
캐논
아폴론
삼위삼체
기절하면서
얼짱각도45도인가요
전인미답의경지를Crazy
삼촌손
남보원
나이아가라
소작농
유부남이퀄라이져
참조기
산양
빠찡꼬
맹곡
리뷰 : 웹진[Weiv] 소년중앙 : 아마추어리즘으로 다듬어낸 감동
<극좌표>

아마츄어증폭기의 2집앨범이다.
서울에 와서 만든 노래가 '금자탑', '고원', '폰팅할까요', '순간', '극좌표', '황홀경'
대구에서 만들어 부른 노래는 '선원', '공원'
히든트랙은 속칭 '어머니 아버지 펫샵보이즈'
'금자탑', '황홀경' 등의 노래가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월 7일, 발매되는 날 그 떨림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핑퐁사운드 사장이었던 새봄씨와 초조하게 공장에서 박스가 오길 기다리며 진로포도주를 들이키고 있었다.
도착했을 때 비닐을 뜯어 시디를 틀었는 데, 음량이 잘 못 되어 있어
전량회수조치와 새로 다시 천장을 찍었던 우여곡절이 있다.
커버도 잘못 인쇄가 되었다.
할 수 없이 몇 십장만 우선 유통을 위해 음반판매점으로 배송하고 내가 몇장을 가지고
새로 제작하기로 하였다.(새봄씨의 고심이 느껴졌다.)
2월 14일경에 새로 제작된 음반이 풀렸다.
근처에 작업실이 있던 페일슈와 다른 음악가들-진마, 사이씨, 위치윌 등등 많은 친구들이 같이 음반을 들으며 축하를 해 주었던 기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녹음은 핑퐁사운드 스튜디오에서 했다.
마이크를 PC의 사운드카드에 그대로 꽂아 녹음했다.
그렇기 때문에 잡음이 많이 들린다.
PC는 29세의 자위대를 녹음했던 그 PC 그대로 였다.
녹음한 툴은 DDClip이라는 프로그램.
PC를 자취방에서 핑퐁사운드 스튜디오로 가져와 녹음했다.
'황홀경'은 녹음하다가 즉석에서 만들어진 노래다.
'순간'도 아마 그럴 것이다.
의도적으로 잡음을 넣은 것 아닌가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의도적인 것은 아니었다.
<수록곡>
금자탑
공원
선원
폰팅할까요
고원
순간
극좌표
황홀경
*수록곡들 사이에 소개멘트를 넣었다. 소개멘트는 굴소년단의 펠릭스가 수고해 주었다.
리뷰 : 웹진[Weiv] 극좌표 : 아마추어리즘으로 증폭해낸 재미
2009년 9월 3일 목요일
<2/9/Y/O/M/C/(29세의 자위대)>
2002년 10월 집 방안에서 제작한 첫번째 앨범.
4곡 수록.
앨범명은 "29세의 자위를 많이(대) 하는 사람"이라는 뜻.
총 10매를 제작하여 친구들과 아톰북에게 증정.

00 꽃밭에서
01 ticket
10 꿀벌
11 고무인형
제목들은 다 '자위'로 수렴되는 경향이 있는 것들로 채택되었다.
앨범 커버의 사진은 내가 직접 찍은 사진인데, 그 당시 공사중이던 대구역 길건너 맞은편의 한 까운사에 진열되어 있던 내가 좋아하던 마네킨의 얼굴이었다. 나는 진짜 그 당시에 이 마네킨에 흠뻑 빠져 있었고 나중에 마네킨이라는 노래로 나오기까지 하였다. 나는 이 마네킨에게 술을 권했고 나 혼자 진로포도주를 마셨다. 나는 이 마네킨과 대화를 시도했다. 이 모든 것들이 아마 2001년 쯔음에 있었던 일일 것이다.
녹음은 헤드셋마이크로 PC의 사운드카드로 입력받아 녹음했다.
주로 윈도우즈 녹음기로 소스를 녹음했고 녹음한 소스는 DDClip이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믹싱하였다.
PC의 CPU는 듀론 800Mhz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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