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30일 수요일

디지털 맥시 싱글 [64]


아마츄어증폭기 4집앨범 [수성랜드] 수록곡 '청포도 맛케잌'의
이전 버전이 수록된 맥시 싱글입니다.
ATR(Analog Techno Recordings)에 의하여 2007년 8월에 출시되었습니다.
수록곡은 64와 75입니다.
음원은 아래의 주소로 가셔서 다운로드 혹은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studiomin.cafe24.com/atr/atr-single04-aa-64.html

[물 좀 주소] 리메이크 컴필레이션

2008년 초, 한대수 선생님의 <물 좀 주소> 리메이크 앨범에 참여했습니다.
여러 다양한 언더그라운드 음악가들이 <물 좀 주소> 한 곡만을 리메이크한 앨범입니다.
제작은 최윤성 군이 하였습니다.
아마츄어증폭기의 리메이크 곡은 첫번째 트랙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위 이미지는 maniadb.com에서 긁어 왔습니다.

2008년 2월 17일 [팔도인디] 공연

아마츄어증폭기의 공식적인 마지막 공연

2007년 9월 7일

사진작가 김명미님 사진전 오프닝 공연

2009년 12월 27일 일요일

공연섭외하시려는 분들께

기본적으로 <아마츄어증폭기를 위한 아마츄어증폭기>는 어디에서든 불러주셔도 일정이 비어있다면
갈려고 합니다. 다만 천재지변이나 기후변화로 인한 감정의 골이 깊어져 심신상태가 불안정함으로 인하여
공연이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공연을 섭외하시는 측에서 차비를 주신다면 마다하지 않습니다.
공연을 섭외하시는 측에서 수고비를 주신다면 또 마다하지 않습니다.
공연을 섭외하시는 측에서 게다가 출연료까지 주신다면 또 마다하지 않습니다.
요약하자면 어디든 갈 준비가 되어 있으며 (한나라당 당사에서의 공연은 조금 힘듭니다만)
어떤식으로든 페이(payment)를 주신다면 고맙게 생각하며 달게 받겠습니다.

싸이월드

2006년에 문지현님이 싸이월드에 팬클럽을 개설하였고 지금까지 운영하시고 계십니다.
주소는 http://club.cyworld.com/am-am
많은 회원님들이 참여해 주고 계십니다.

다음까페

현재 다음에 팬모임이 있습니다.
주소는 http://cafe.daum.net/amatureamp
클럽빵의 김영등 사장님의 권유로 한받씨가 2004년 초에 개설하였습니다.
한받씨는 여러차례 전체메일을 통해 회원들(더 이상 아마츄어증폭기를 좋아하지 않는 회원들)의 탈퇴를 요청하기도 하여 물의를 일으키기도 하였습니다.
여러차례 물의를 일으킨 후, 박힘찬씨에게 운영권을 넘겨주고 일반회원으로 되었다가 올해 다시 운영권을 일부 받았습니다.
현재는 박힘찬씨와 한받씨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잘 운영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프린지 페스티벌 공연


사진 : 드레드풀님.

2009년 12월 20일 일요일

2009년 12월의 공연

2009년 12월 4일 금요일 살롱바다비 생일공연

2009년 12월 25일 금요일 저녁 10시 반 대구 오르간 바


2009년 12월 29일 화요일 저녁 9시 비행술


2009년 12월 31일 목요일 저녁 6시 반 공중캠프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공연에 게스트 출연)

2009년 12월 14일 월요일

렉앤플레이

아주 근사하고 멋진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http://recandplay.net/

현재 아마츄어증폭기의 <내 안에 탈레반 있다> 와 <도경만의 유아숙> 의 Video를 접하실 수 있습니다.





2009년 12월 8일 화요일

눈의피로가 커버하는 남보원 혹은 뉴마치스


3집 수록곡인 '남보원'은 '뉴마치스(New Marches)'라는 이름으로도 불려졌다.
류마치스 관절염같은 것을 떠올려도 좋다.
아래의 동영상과 같은 날, 같은 곳에서
어베러투모로우와 함께
취객들도 같이 박수치며
ready4d님 촬영본

(추가)
서교지하보도에서의 공연은 취객들이 환호하는 시간이 있게 마련이다.

비가 억수로 내릴 것만 같아요.
나는 어쩌죠 우산도 없어요.
비가 억수로 내릴 것만 같아요.

비가 억수로 내려 오고 있어요.
나는 좋아요 이 비를 맞으며
도시 소음에 잠이 들어요.

2009년 12월 7일 월요일

과연 <수성랜드>는 주요 언더그라운드 음악 평론계에서는 왕따당한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예술가가 아니면서 이런 글 쓸 정도로 조금 쪼잔하긴 합니다.)


언더그라운드 음악평론계의 4대매체로부터 왕따당한 것인가 과연?

웨이브, 이즘, 가슴, 보다에서 보면


웨이브 프리 보드에 누군가 앨범이 나왔다고 잠깐 홍보(?)인지 언급한 적이 한번.

(웨이브의 소년중앙을 리뷰해준 김태서씨에게 음반을 보내드릴까요? 하고 메일을 보냈으나 답장없음.)


이즘은 본인이 커뮤니티 게시판에 2번 홍보글을 올렸으나 캐무시


가슴은 당연 없을 줄 알았고(박준흠씨와 나와는 토론장에서 만나 얼굴을 붉힌 일이 한 번 있었다.)


보다는 단편선(디뮤)씨가 고맙게도 앨범 발매 사실을 언급해 줌.

(후에 단편선씨는 개인적으로 만난 자리에서 적절한 평의 시기를 놓쳐버려 못했다고 내게 실토했다.

그는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던 스트레칭져니의 앨범도 평해준 이기에 고마움을 느낀다.)


그 뒤로 이 네 매체에서 앨범 소식은 전연 들을 수 없었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라고 화를 낼 법도 한데 정작 본인은 염화미소(?)


청자들의 모임이라 할 수 있는 아워타운에서는 배너까지 만들어 주시고 열렬한 응원을 해줘서 고맙다.

웹진에서는 그나마 음악취향Y에서 역시 전자인형님이 리뷰를 써주었다. 고맙다.

그리고 8volume이라는 새로운 곳에서도 짧은 리뷰를 써 주셨다. 고맙다.

GQ에서 문성원기자님이 올해의 남자로 뽑으면서 언급해줌(너무나 고맙다, 눈물이 날려고 한다. 별님은 그림도 그려주셨고, 고맙다.) 고맙다.


이렇듯 우리 나라 소위 '인디' 음악 평론하시는 분들도 보는 녀석만 본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아웃오브안중은 아웃오브안중이다.

"게으르다."라고 확실히 이야기할 수 있다.

누구 이 이야기에 반론을 내세울 이가 있으면 얘기해 보라.

(다만 내가 인디라는 이름을 쓰지 않고 자립음악가라고 지칭하기 때문에 음반을 평가하고 싶지 않았다라고 변명하시면 정상은 참작해 드리겠다.)


오로지 다음카페(396명)와 싸이월드(332명)의 유령팬과 실체팬 여러분들과 오로지 힘들게 공연에 찾아와 주시는 관객분들과 오로지 음반을 직접 사서 들으시는 청자들, 오로지 음악을 '찾아' 들으시는 매니아들과 몇몇의 동료음악가들과 몇몇의 예술가들과 몇의 영화감독과 몇몇의 기자분들이 들으려 노력했고 감상문을 써주었다. 여기서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철저히 제외되었다.


(추가) 아마츄어증폭기 정도면 평론가들이 띄어준거 아니냐고 어떤 분이 얘기하시기도 하셨는데요.

맞습니다. 평론가분들이 많이 도와주셨죠. 제가 그것도 잊어먹고 이런 글을 썼습니다. 그런데 왜 어떤 팬은 왕따하냐고 불평하는 걸까요? 그분이 아마츄어증폭기의 열렬한 팬이기 때문일까요?

황홀경?

2009년 12월 5일 토요일

2009년 12월 4일 살롱바다비 생일 공연후기

이 공연은 살롱바다비의 생일과 또 서교지하보도의 매립을 기념(?)하는 의미로
우울하게 진행되었습니다.
공연은 약 20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첫곡, 남보원
두번째곡, 도경만의유아숙
세번째곡, 나와요오빠
네번째곡, 사소설(후반에 남보원으로 메들리처리)
고맙게도 머머스룸의 동민씨가 옆에서 전기기타를 연주해 주었습니다.
컴퓨터가 비트를 쳐 부었습니다.
60년대 셔플 혹은 70년대 발라드 드럼을 쳐 주었습니다.
거기에 맞추어 리버브와 에코가 발린 효과를 걸어준 목소리로 노래했습니다.
이것은 완전히 변절이라고 볼 수 밖에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저질의 카피일 뿐입니다.(변명 혹은 위안입니다.)
아마츄어증폭기를 카피했던 이 공연은 정말 못했습니다.
한받씨는 소름끼칠 정도로 못했습니다.
얼굴을 들고 다니기 민망할 정도입니다.
괜찮았다고 하면 괜찮았을수도 있는 공연이었습니다.
이 인간은 자존감이 없을때는 아주 없습니다.
차라리 차라리
아닙니다.
어떤 공연은 좋았고 어떤 공연은 최악에 근접하였습니다.
어젠 후자에 가까웠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2009년 12월 3일 목요일

아마츄어증폭기의 음반을 어떻게 홍보하는 게 좋을까요?

내용도 제목과 마찬가지입니다.
혹시 혜안이 있으신 분이 계시다면
저에게 메일로 좀,  충고나 격려도 괜찮아요.
제가 지금까지 노력한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지인들과 주변의 음악가들, 영화감독, 기자님들에게 감상문을 요청했습니다.
주변의 음악가들께서 나름대로 운영하시고 계시는 사이트에서 홍보해주셨습니다.
뮤직비디오(사계절스픈사의 뮤직비디오)와 앨범발매홍보영상을 만들어서 유튜브라는 인터넷사이트에 올렸습니다.
몇개의 음악관련 사이트 게시판에 홍보글을 올렸습니다.
클럽같은 공연장에서 공연하면서 홍보하기도 했습니다.
앨범발매포스터를 클럽과 까페, 길거리 몇 군데에 부착하였습니다.
현수막을 만들어 길거리에서 노래하면서 홍보하기도 했습니다.(딱 2회)->길거리 홍보를 더 해야 할까요?
미화당레코드와 향뮤직에서 앨범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게시판을 만들어 앨범의 수록곡들을 미리듣기로 들어볼 수 있도록 하고 주문도 받고 있습니다.
다음카페 전체메일로 앨범 발매사실을 알려드린 적도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중복구매를 해 주시고 계시며, 또 친구나 주변분들에게 선물해 드리고 계십니다.(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현재 한 디지털음원유통업체와 계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