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26일 금요일

오늘 살롱바다비 공연을 마치고

죄송합니다.
공연을 너무 못했습니다.
관객도 많이 없었지만 와 주신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준비가 부족했습니다.
분위기가 너무 가라앉는거 같아, 올려보려고 노력했지만 많은 부분이 부족했습니다.
다시한번 더 죄송합니다.
준비한 노래도 다 못 불렀습니다.
도대체 이런 공연이라면 왜 하는지요?
저 자신에게 되묻고 싶습니다.

댓글 2개:

  1. 오늘도 한받씨가 없는 두리반을 저라도 잘 다녀왔는데요

    거기서 다시한번 느낀거지만 무언가 흩어지는것 같습니다

    의미가.. 그리고 한국 자체의 음악씬이 인디이쪽 홍대계는 더 그렇고 너무나 편중이 심하다고 봅니다 그편에도

    어느편에도 서지 않는 저이지만, 그래도 자기만의 확고한

    신념으로 버티시기 바랍니다. 대구에 가계실텐데.

    조심히 돌아오시구요... 다음주에는 형편이 어렵사오나

    하동공연 함께하기로 합시다! 오늘 만수와만수도만나서

    이야기했는데, 같이 하동가기로 한것을 확인하였고

    두리반에서의 첫무대인데. 떠는것을 긴장을 덜하도록

    제가 덕담과 하모니카로 살짝 훌터 주었답니다.

    한받씨 자신에게 묻는 것도 참 좋지만 이건 가려진 저 안보이는 대중들에게 저는 묻고 싶습니다! 왜 이렇게 만든건가요! 말해보십시오! 한번 들어나보게... 라고

    한받씨 누가뭐라해도 피스!

    저도 예전에 악행장난을좋아했던 한 가난한자로서...

    얘기 dream니다.

    답글삭제
  2. @박힘찬 - 2010/03/28 01:37
    의미가 흩어지는 것 같다구요.

    그것이 어떤 의미일까요?

    한번 고민해 보겠습니다.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