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30일 일요일

살롱바다비 공연을 마침

어제 와주신 여러분께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어제 아마츄어증폭기를 위한 아마츄어증폭기의 공연은
별로 좋지 못하였습니다.
왜 그랬을까? 생각해봅니다.
요즘 노래는 확실히 별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츄씨의 옛날 노래-어떤 원초적인 에너지를 보유하고 있는 노래들-를 줄곧 부르곤 합니다.
어제는 호떡-극좌표에서는 고원-을 불렀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만난 친구죠.
공연을 마치고는 줄행랑 쳤습니다.
이렇게 못난 공연을 한 자신이 부끄러웠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염치없지만 다음 공연(6월 5일 스트레인지후룻)에 여러분 또 뵙겠습니다.

다만 바램이 있담녀(있담여/있담연) 여기 방문하시는 분들께서는
6월 2일은 투표를 꼭 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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