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7일 토요일

졷팅닝닝

우연히 만났던 그대는
안개속에 보았던 불빛인가요
아침에 일어나 거울보면
생소한 얼굴이 보입디다요

지금내기분 졷팅닝닝
지금내기분 졷팅닝닝

어젯밤에 만났던 친구들은
혀가 꼬부라져 쓰러집디다
이른 아침 일어나 세수하고 거울보니
생소한 얼굴에 주눅듭디다

이런 내기분 빠이빠러
이런내기분 빠이빠러

이른 아침엔 졷팅닝닝
이런 아침은 빠이빠러








*'졷팅닝닝'의 유래 : 장국영의 노래 '무심수면'의 가사중에서 발췌함, 광동어로 그 뜻은 모름. '빠이빠러'도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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