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14일 토요일

2009년 11월 13일 신촌음악당

여전한 극소수의 관객 앞에서 난장을 피웠습니다.
와주신 관객여러분, 감사합니다.
같이 춤춰주신 분들께 심심한 감사를 더 얹어놓을게요.
야마가따 보이즈-조충현, 박힘찬, 야마가따 걸즈-강수정
오늘도 어김없이 음향에 디제이썸, 봄로야씨까지 합세해 주셨고
사소설을 들으시고 싶으시다고 계수정님도 친우분들과 합류!
권우유와 그의 친구, 플레이걸(진마씨 오랜만에 만나 반가웠다오!), 뇌태풍의 류태님, 랄라스윗 모두 반가웠습니다.
저는 그렇습니다. 아마츄어증폭기라고 해놓고 결국은 신촌음악당에게 반칙한 느낌입니다.
이렇게 별로 인기는 없지만 여러분들과 함께한 이 주옥같은 시간들을 잊지 않을께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도. 이 미천한 놈에게 이렇게 행복한 순간들을 주심에.

1부는 아쿠아스틱하게 아츄 커버
2부는 아스트랄하게 야마가따 트윅스'턱'을 쳐라, 어퍼컷.

댓글 3개:

  1. 저도 또한 감사를 드리고 또 드립니다,

    무엇이냐면

    많은 스쳐지나가는 인연들 속에서 저는 울고

    굳건한 믿음 한받씨 옆에서 웃습니다!



    쌀라마꾸따, 한받!





    (오늘 함께 춤추고 망나니처럼 야마의 노란 ㅊㅣ마를 흔들며 비트를 떨었던 저도 해피했답니다. 우린 멋저요!) <-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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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생각만해도 아쉽네요.....

    하지만!

    다음주 목요일날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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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안울 - 2009/11/14 21:53
    안울님! 목요일 공연을 위해 연락드리겠습니다.

    참고로여긴대구!^^많이추워요.서울에첫눈내렸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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