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1일 일요일

20091031-시월의마지막밤,마이옥토버라스트나잇인살롱바다비 공연을 마치고

땀을 흘렸지만 오늘 와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신 여러분, 지하나님과 아마츔지향님, 박힘찬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오늘 좋은 공연을 보여드리지 못하였습니다.
아직도 즐겁고 재밌는 공연을 제대로 보여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현재, 시월의 마지막 밤을 흘려보낸 현재의 밤입니다.
살롱바다비 사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같이 공연한 5034님과 부나비에게도.
부나비의 공연은 참 좋습니다.
달콤한 멜로디가 없어서 첫째로 좋고
자신의 감정을 대변해 주는 것 같은 것이 없어서 둘째로 좋습니다.
마치 강이나 절벽을 마주하고 있을 때 떠오르는 음악 같습니다.
바람소리 같기도 하고요.
부나비를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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